연예
박휘순 강퇴, 팬들이 등 돌린 사연 공개…
입력 2013-07-26 09:40 

개그맨 박휘순이 팬카페에서 강제퇴장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는 ‘짐승돌 vs 짐승들 특집으로 그룹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과 개그맨 류담, 박휘순, 노우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은 팬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나도 팬카페가 있었다. 그런데 비밀번호를 몰라서 3년 동안 못 들어가봤다”며 그 사이에 강퇴 당했더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이에 출연진은 팬카페 회원수가 얼마나 되나”고 물었고 박휘순는 700명 쯤 된다”며 으스댄 후 사실 9년 동안 모은 거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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