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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윤석민 `잘 던지고도 완투패라니`
입력 2013-07-25 21:31 

2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IA가 LG에 분패했다. KIA는 선발로 윤석민을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렸지만 3회 말 LG 이진영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0-1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호투를 하고도 완투패를 한 윤석민이 8회 말 LG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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