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주지훈이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으로 7년 만에 친정에 복귀할 전망이다.
주지훈의 소속사 측은 25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주지훈 씨가 ‘메디컬탑팀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빠른 시일 내에 소식을 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대마초 흡연으로 지난 2009년부터 MBC 출연금지 리스트에 이름이 오르는 등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2일, MBC 심의위원회에서 3년 만에 주지훈의 출연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 출연이 가능해졌다.
배우 주지훈이 MBC 드라마로 복귀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MBN스타 DB |
‘메디컬탑팀은 MBC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KBS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의료 협진 드림팀의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권상우와 정려원이 캐스팅됐으며 오는 10월 시청자를 찾는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