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준, 넓적부리황새 언급 “머리가 나보다 더 크다”
입력 2013-07-25 17:46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넓적부리황새를 목격한 일화를 전했다.
이준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들이 자신이 겪은 기이한 일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준은 내 방에서 장지갑만한 바퀴벌레를 본 적이 있다. 바퀴벌레 표정이 보일 정도로 엄청 컸다”며 기네스북에 등장할만한 사건이었다”고 흥분했다. 그러나 MC들과 게스트들 아무도 믿지 않자 그래서 인터넷에 미국바퀴 특징을 쳐보고 한국바퀴, 기네스북에 오른 세상에서 제일 큰 바퀴벌레를 쳐봤는데 없었다”고 당시 일화를 회상했다.
이준 넓적부리황새,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넓적부리황새를 목격한 일화를 전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또 세상에 기이한 일이 정말 많다는 거다”며 나는 살면서 기이한 현상을 많이 겪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또 기이한 일이 뭐가 있냐”고 묻자 이준은 사람만한 새가 있다. 머리가 저보다 더 크다”며 인터넷에서 넓적부리 황새라고 쳐 봐라. 그걸 얘기했더니 아무도 안 믿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준은 팔을 양쪽으로 벌리며 이만한 새우도 먹어봤다”고 거듭 기아한 현상에 대해 말했지만 모두들 믿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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