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걸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 전격 출연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25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써니 씨가 대만 편에 출연한다”며 짐꾼인 이서진 씨를 위한 제작진의 깜짝 이벤트”라고 밝혔다.
앞서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 첫 회에서 ‘걸그룹과의 여행이라는 나영석 PD의 거짓말에 속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할배들이 아닌 써니, 포미닛 현아와 함께 하는 여행으로 믿고 있던 이서진이 몰래카메라에 속으며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80), 신구(78), 박근형 (74) 백일섭(70)과 짐꾼인 배우 이서진(43)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배낭여행을 리얼하게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유럽여행을 무사히 다녀온 ‘꽃보다 할배 측은 두 번째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했다.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이들은 6박7일간의 대만 여행을 마치고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