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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한국어발음에 스튜디오 ‘폭소’
입력 2013-07-25 15:43 

에프엑스의 엠버가 한국어 발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걸그룹 에프엑스가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미국에서 자란 엠버에게 미국 어디에 사냐”라고 질문했고 엠버는 LA 북서쪽에 산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LA 다저스가 있는 곳 아니냐”라고 질문했지만 엠버는 무슨 말인지 모르는 듯한 눈치였다.

그러자 멤버들이 LA 다저스”라고 다시 한 번 말했고 그제야 알아챈 엠버가 원어민 발음으로 아~LA 다저스 스타디움?”이라고 말해 김태균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찬우는 엠버에게 한국에서는 LA 다저스라고 말한다”며 한국발음으로 따라해 보라고 했고 엠버는 한국어 발음으로 또박또박 LA 다저스 스.타.디.움”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에프엑스는 이날 정규앨범 2집 타이틀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첫 사랑니는 신비롭고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와 흥겨운 퍼커션 리듬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에프엑스는 25일 방송되는 음악방송프로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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