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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메디컬탑팀’으로 7년만에 MBC 드라마 복귀한다
입력 2013-07-25 14:55 

배우 주지훈이 MBC ‘메디컬탑팀으로 돌아온다.
지난 2009년 5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MBC 출연금지 조치를 당했던 3년여 만에 풀려났다. 2006년 ‘궁 이후 7년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하게 되는 것.
MBC 심의국은 22일 회의를 통해 주지훈이 MBC에 출연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드라마국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탑팀에 주지훈을 출연시키도록 심의국에 재심의를 요청했다 .

MBC 관계자 은 내부 요청에 의해 출연금지가 풀린 만큼 주지훈의 ‘메디컬탑팀 출연은 사실상 결정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메디컬탑팀에는 따뜻한 성품을 지닌 수술귀재 박태신 역의 권상우, 흉부외과 막내의사 최여진 역의 오연서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주지훈 메티컬탑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지훈 메디컬탑팀 복귀,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주지훈 메디컬탑팀 연기 기대합니다” 주지훈 메디컬탑팀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지훈은 ‘메디컬탑팀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내과의사 한승재 역을 맡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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