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I 참여확대 여부 다음주중 결정

정부는 북한 핵실험으로 국제사회로
부터 참여확대를 요청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구상, PSI 참여 문제에 대한 최종 입장을 가급적 다음주 중으로 정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각 국이 유엔 결의안 후속조치를 13일까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에 통보해야 하는 일정을 감안해 가급적 그 시점을 전후해 PSI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통상부장관 내정자인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은 정부의 유엔 결의안 후속조치에 대해 북핵 상황 이후 정부가 취할 조치는 다음주 중 안보리에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