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승국 서울시 부시장, 사퇴…"노량진 사고 책임"
입력 2013-07-25 13:31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서울시는 문 부시장이 노량진 사고가 발생한 뒤 사의를 표명했다 반려됐지만 다시 사퇴 의사를 밝히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부시장은 "시장이 사퇴를 만류했지만 용퇴를 결심했다"며 "공무원은 정책의 결과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받게 될 심판을 가장 큰 두려움으로 여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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