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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다저스 6연승…마크 엘리스 연장 10회 투런포
입력 2013-07-25 12:29  | 수정 2013-07-25 12:32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막판 터진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연승을 달렸습니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터진 마크 엘리스의 투런포와 야시엘 푸이그의 쐐기포에 힘입어 8-3 승리를 거뒀습니다.

2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한 이후 토론토와의 3연전까지 승리한 다저스는 후반기 개막 후 6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53승47패(승률 0.530)가 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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