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유혹남 향한 현명한 거절
입력 2013-07-25 10:44  | 수정 2013-07-25 10:45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라는 대화목록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라는 제목의 대화 목록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엔 관심을 표하는 남성과 거절하는 여성의 대화가 담겨 있습니다.

남성이 아까 핸드폰 사러 올 때 반해서 이렇게 연락했어요”라며 관심을 표하자 여성은 죄송한데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대답합니다.


이에 굴하지 않은 남성이 골키퍼 잇다고 골 안 들어가는 거 아니잖아요?”라고 다시 관심을 표하지만 여성은 공 들어간다고 골키퍼 바뀌는 거 아니잖아요. 죄송해요”라고 맞받아쳐 눈길을 끕니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분 말, 정말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네” 남자 힘내! 근데 남자친구 있는 여자한테 들이 대지마!”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라고 하기엔 남자 태도가 영…” 남자 이상해. 남의 여자 눈독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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