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애 내레이션 첫 도전 “중저음의 차분한 목소리에 신뢰”
입력 2013-07-25 09:04  | 수정 2013-07-25 09:07

배우 수애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수애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애는 KBS 1TV 정전 6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DMZ : DMZ를 바라보는 4가지 시선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DMZ : DMZ를 바라보는 4가지 시선은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물리적 공간인 자연 생태계부터 역사적인 공간으로의 DMZ까지 전면적으로 파헤친 1년간의 기록물이다.
제작진은 수애 씨가 다른 여배우들보다 더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그 누구보다 의미를 잘 전달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처음으로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수애는 긴장도 되지만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 같아 기대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애의 내레이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애 내레이션 완전 기대” 수애 내레이션, 중저음의 차분한 목소리가 돋보일 듯” 수애 내레이션, 왠만한 성우 뺨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애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KBS ‘DMZ : DMZ를 바라보는 4가지 시선은 7월 27-28일, 8월 3-4일 4편에 걸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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