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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실명 고백, “왼쪽 눈 거의 안보인다”
입력 2013-07-25 08:25 

유상철이 왼쪽 눈 실명 사실을 고백해 그를 아끼는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유상철은 26일 방송되는 MBC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에서 이같은 실명 사실을 공개했다. 유상철은 해당 방송을 통해 사실 왼쪽 눈 시력이 거의 안 나온다. 그래도 다행인 게 오른쪽 눈은 아직 시력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나마 볼 수 있다”고 털어놨다.
유상철 실명 고백이 화제다. 사진=MK스포츠 DB
유상철은 2002년 월드컵 폴란드 전에서 골을 기록할 때도 왼쪽 눈에 시력이 없는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유상철이 실명 사실을 고백한 ‘파이널 어드벤처 사이판 편은 깊은 육해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동수단과 내리쬐는 태양으로 인한 무더위까지 더해져 한층 난이도 높은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상철이 출연하는 ;파이널 어드벤처‘ 사이판 편은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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