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시청률 1위, 흔들리지 않은 인기…20%대 유지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시청률은 23.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1%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 동시간대 1위 수치이기도 하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너의목소리가들려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검사 서도연(이다희 분)은 황달중(김병옥 분)이 친부임을 알고도 재판에 참여해 그의 죄를 물었다. 하지만 서도연은 친부의 존재로 흔들리는 마음을 드러내며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에게 우리 아빠 좀 구해줘”라고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7.2%, KBS2 ‘칼과 꽃은 5.6%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