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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평균 스펙, 이 정도면 충분?
입력 2013-07-25 07:34 

신입사원 평균 스펙은 어느 정도일까?
2013년 상반기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의 평균 스펙이 공개됐다. 영어 단어 ‘스페시피케이션(Specification)의 줄임말인 스펙은 구직자들에게 요구되는 학력과 학점, 토익 점수 등을 일컫는 말이다.
23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상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205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평균 토익은 730점, 학점 3.5점(만점 4.5점), 자격증 2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의 토익 점수는 지난해 하반기 평균 727점보다 3점 올랐다. 토익 점수는 750~800점 미만(21.3%)이 가장 많았다.
학점은 3.3~3.6점 미만(31.7%), 3.6~3.9점 미만(26.8%), 3.0~3.3점 미만(23.4%) 등의 순이었다.

자격증은 신입사원 중 76.6%가 보유하고 있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공 관련 자격증(73.2%, 복수응답)과 OA 관련 자격증(37.6%), IT 관련 자격증(24.2%)을 딴 신입사원도 있었다.
네티즌들은 신입사원 평균 스펙 조건 갖추려면 힘들겠다”, 신입사원 평균 스펙 나도 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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