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역보험공사, 수출초보기업 위한 '환변동보험 활성화' 추진
입력 2013-07-25 07:29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초보기업과 해외프로젝트 수주기업의 환위험 관리 지원을 위한 환변동보험 활성화 방안을 시행합니다.
앞으로 수출초보기업들은 수출계획서만 제출하면 최대 50만달러까지 환변동보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럴 경우 낮은 신용도의 신생 수출중소기업이라도 환위험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수출에 나설 수 있습니다.
또 자동차 부품, 플랜트 수출과 같은 해외장기공급계약 체결기업을 위해 환변동보험 보험기간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늘어납니다.
이와 함께 환변동보험 청약 가능금액을 연간한도의 1.3배까지 확대하고 계절상품 수출기업의 애로를 반영해 분기별 가입 가능금액도 연간한도의 40%에서 60%로 확대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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