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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샷 점검 마친 후 캐나다서 시즌 2승 도전
입력 2013-07-25 07:07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배상문(27.캘러웨이)가 캐나다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배상문은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72.7253야드)에서 열리는 RBC 캐나다오픈에 출전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에 출전해 시즌 2승 사냥에 나서는 배상문. 사진=MK스포츠DB
지난 5월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43.SK.텔레콤), 양용은(41.KB금융그룹)에 이어 세 번째 PGA 투어 챔프로 등극한 배상문은 PGA 투어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포함한 5개 대회에서 4차례나 컷 탈락했고, 예선을 통과했던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도 공동 76위에 그쳐 주춤한 상태다.

이런 탓에 지난달 AT&T 챔피언십을 끝으로 휴식에 들어갔던 배상문은 PGA 첫 승을 이끈 릭 스미스 코치와 호흡을 맞추며 반격에 만반을 갖췄다.
여기에 메이저인 브리티시 오픈 직후로 우승자 필 미켈슨,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 로리 맥길로이(북 아일랜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 세계랭킹 톱랭커들이 대거 결장해 배상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인 스콧 피어시, 매트 쿠차(미국),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짐 퓨릭(미국) 등 세계적인 강자들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려 우승 경쟁이 쉽지만은 않다.
한국 선수는 배상문을 비롯해 양용은, 노승열(22.나이키골프), 박진(34), 위창수(41), 재미교포 존 허(23), 제임스 한(33) 등이 출전해 코리안 브라더스의 시즌 2승 도전에 힘을 보탠다.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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