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구촌 뉴스] 말타고 음식점 들어가다 '퇴장'
입력 2013-07-25 06:06  | 수정 2013-07-25 08:45
【 앵커멘트 】
(지구촌 뉴스 이상은입니다.
귀여운 동물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지만, 동물을 데리고 다니는 것만큼은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음식점을 가는 경우엔 더 조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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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덜터덜 말을 타고 어디로 향하는 걸까요?
바로 맥도날드입니다.
말을 즐겨 타는 모녀,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맥도날드 간이 주문대에서 말을 탄 채로 주문했지만 그만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직원들은 손님에게 안으로 들어와 주문하라고 했는데요.
고집 센 손님은 말을 기어이 탄 채로 안으로 들어가 주문했고 말은 그만 맥도날드 매장 바닥에 실례하고 말았습니다.
말이 무례한 걸까요, 손님이 무례한 걸까요?


【 앵커멘트 】
미국 노스다코타 주의 동물원.

사육사가 안고 오는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얼핏 너구리를 닮았지만 알고 보면 붉은 판다입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이 붉은 판다는 아기 판다나 너구리 판다로도 불리는데요.
이 붉은 판다 매티는 태어난 지 고작 한 달 째입니다.
태어났을 땐 겨우 0.1킬로그램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한 달 만에 1킬로그램의 우량 판다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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