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유리 “클라라 가슴은 사과, 나는 수박” 돌직구
입력 2013-07-25 01:52  | 수정 2013-07-25 15:55

방송인 사유리가 배우 클라라에게 19금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모았다.
사유리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클라라는 영어, 스페인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 등 5개국어를 할 수 있냐는 MC의 말에 사유리와 일본어로, 김국진과 중국어로, 이준과 영어로 대화를 시작했다.
사유리가 배우 클라라에게 19금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모았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잠시 후 이준은 짧은 문장의 영어로 클라라에 나는 너가 몸매가 부럽다”고 칭찬했다. 이를 듣던 사유리는 난 안 부럽다”며 당신은 애플이고 난 워터멜론이다”이라고 일침을 가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슴 크기를 과일에 빗댄 사유리의 돌발발언에 출연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으나, 정작 자신은 태연한 반응을 보여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흥국, 후지타 사유리, 이준, 클라라가 출연해 불꽃 튀는 입담대결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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