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설문조사 ‘꽃할배 중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상형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에서 신구가 34.0%로 1위에 등극했다.
이는 50세에서 65세의 여성 재혼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박근형(24.8%), 이순재(22.1%), 백일섭(19.1%)이 뒤를 이었다.
신구를 꼽은 응답자들은 신구에 대해 ‘푸근한 스타일, ‘다정다감 하다, ‘은근 유머러스하다 등의 이유를 들었고, 박근형은 ‘멋있어서, ‘잘생겨서, ‘카리스마 등으로, 이순재는 ‘자기관리 철저, ‘잔정이 있어 보인다, 백일섭은 ‘웃긴다, ‘재미있다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에 관계자는 황혼재혼을 원하는 여성들 대부분은 건강하고 자신을 편하게 해줄 남성을 만나길 가장 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런 조건을 갖춘 신구 씨가 1위를 차지한 것” 이라고 분석했다.
신구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구 1위, 정말 재밌는 스타일” 신구 1위, 꽃할배에서 너무 웃겨” 신구 1위, 신구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