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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LG전 엄지손가락 부상 교체…선수 보호 차원
입력 2013-07-24 20:5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경미한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주찬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주찬은 5-1로 앞선 4회초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해 5회말 수비에 앞서 윤완주로 교채됐다.
KIA 구단 관계자는 4회 공격에서 홈으로 슬라이딩 하던 중 왼쪽 엄지손가락에 부상을 당했다. 약간 부어오른 상태”라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회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진=MK스포츠 DB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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