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목들’ 이다희, 26년 만에 친부 존재 알았다…미묘한 표정
입력 2013-07-24 19:13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이다희가 친아버지의 존재를 알아챘다.
24일 ‘너목들 측은 26년 만에 자신의 친아버지의 존재를 알게 된 서도연(이다희 분)이 황달중(김병옥 분)을 만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황달중의 사건을 맡게 된 서도연이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알게된 후 그를 찾아가 만난 장면이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이다희가 친아버지의 존재를 알아챘다. 사진 제공= DRM 미디어,김종학 프로덕션
황달중은 서도연이 자신이 그토록 애타게 만나고 싶어하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서대석(정동환 분)의 딸로 알아 그를 차갑게 대하고, 서도연은 26년 전 사건을 자신의 아버지를 대신해 사과한다.

황달중이 자신의 생부임을 알게 된 서도연은 복잡한 감정으로 그를 대하고, 자신을 평생 감옥에서 살게 만든 서대석의 딸로만 알고 있는 황달중은 그런 서도연을 불편하게만 바라본다.
하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안타까움이 가득 차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서도연은 황달중 사건의 검사측으로 재판에 참여, 황달중이 자신의 생부임을 안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금씩 진실에 다가가며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너목들 15회는 24일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