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상철, 실명 고백 “왼쪽 눈 시력 안 나오지만…”
입력 2013-07-24 18:07 

전 축구선수 유상철이 실명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MBC ‘파이널 어드벤처 제작진은 유상철이 방송 녹화 도중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음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가 망원경으로 다음 장소를 확인하는 미션 도중 불편함을 호소하며 이같은 사실을 전한 것이다.
유상철이 왼쪽 눈 실명에 대해 고백했다. 사진=MBC
유상철은 사실 왼쪽 눈 시력이 거의 안 나온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오른쪽 눈은 아직 시력이 떨어지지 않아 그나마 볼 수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다른 방송에서 이미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출전 당시에도 왼쪽 눈의 시력이 없는 상태였다고 고백한 바 있다.
유상철의 실명 사실은 오는 26일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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