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성 1등 신랑감 등극…이승기, 현빈 2, 3등 차지
입력 2013-07-24 17:16 

배우 정우성이 1등 신랑감으로 등극했다.
24일 SBS 이플러스에서 ‘K-STAR news(케이스타뉴스)에서는 결혼정보회사 김경애 커플매니저가 출연해 정우성과 이승기, 현빈 등 남자 스타들을 대상으로 1등 신랑감 순위를 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이승기, 현빈 등 쟁쟁한 후보를 물리치고 1등 신랑감으로 뽑혔다. 영화 ‘감시자들로 영화계에 컴백한 정우성은 높은 개런티와 한 여자만을 바라볼 것 같은 순애보적 이미지를 지닌 덕에 1등 신랑감 자리를 차지했다.
정우성 뒤를 이은 2등 신랑감으로는 이승기가 뽑혔다. 그동안 1위를 지키던 이승기가 2위로 물러난 이유에 대해 김경애 커플매니저는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고 스타로서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를 전역한 뒤 지금과 같이 꾸준한 자기계발과 바른생활 사나이 이미지를 굳혀 제 2의 전성기 및 안정기에 접어든다면 최고의 신랑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3등 신랑감으로는 현빈을 꼽았다. 김경애 매니저는 현빈은 교육자 집안에서 바르게 자랐으며 해병대 전역을 통해 꽃미남 이미지는 물론, 상남자 이미지까지 더해져 가장으로서의 이미지가 굳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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