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이영유 등 아역배우들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한가득 뿜어내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4일 ‘여왕의 교실 제작사 측은 대한민국을 ‘여왕돌 신드롬에 빠뜨리고 있는 아역 5인방의 매력이 돋보이는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여왕의 교실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이영유 등 아역배우들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한가득 뿜어내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IOK미디어 |
‘명랑반장 심하나 역으로 호소력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향기는 촬영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자신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NG를 낸 뒤에는 팔을 모아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워하며 웃는 ‘꽃받침 포즈를 선보였다. 더위를 많이 타는 천보근은 에어컨 앞에 서서 땀을 식히며 천연덕스럽게 웃는 모습으로 제작진의 삼촌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으며, 촬영이 끝난 후에는 카메라를 만지며 직접 촬영을 시도해보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새론은 극중 ‘차분한 냉정소녀 김서현 역과는 사뭇 다른 활짝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계단 위에 축 늘어져있는 장난기 서린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펼쳐냈다. 서신애는 볼을 부풀리는 앙증 표정과 V라인 포즈로 귀요미 매력을 한껏 뽐냈고, 이영유는 ‘국민 귀요미에 걸맞는 화사한 웃음으로 매력돌의 자태를 과시했다.
아역배우들을 다독이고 챙겨주며 현장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아역돌들의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인한 돌발 NG,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웃음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여왕의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얼굴을 보고만 있어도 힘이 난다, ‘여왕 촬영장만 오면 힐링되는 기분”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여왕의 교실 아역 배우들은 오랜 시간을 함께 촬영해오면서 유난히 사이가 돈독하다. 아역 배우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파이팅 에너지가 절로 생긴다”며 매 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맡은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역배우들 덕분에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여왕의 교실은 ‘절대권력 마선생(고현정 분)에 대항하며 스스로의 길을 찾아나가는 6학년 3반 학생들의 리얼 분투기를 통해,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을 꼬집으며 허를 찌르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