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대선에서 좌파 지도자 다니엘
오르테가 전 대통령이 38%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니카라과 선거 당국인 최고선거위원회는 약 91% 개표가 이뤄진 결과 오르테가 전 대통령이 38.07%의 득표율을 올려 29%를 득표한 보수파 몬테알레그레 후보를 제치고 결선 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대선 승리를 확정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르테가는 이로써 지난 1984년 대선 승리 이후 1990년까지 집권한 이후 96년과 2001년 잇따른 대선 패배에 이어 세번째 대권 도전에 성공해 16년만에 권좌에 다시 복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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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 전 대통령이 38%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니카라과 선거 당국인 최고선거위원회는 약 91% 개표가 이뤄진 결과 오르테가 전 대통령이 38.07%의 득표율을 올려 29%를 득표한 보수파 몬테알레그레 후보를 제치고 결선 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대선 승리를 확정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르테가는 이로써 지난 1984년 대선 승리 이후 1990년까지 집권한 이후 96년과 2001년 잇따른 대선 패배에 이어 세번째 대권 도전에 성공해 16년만에 권좌에 다시 복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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