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수지 다정샷, ‘국민여동생’ 옆에선 누구든…
입력 2013-07-24 14:55  | 수정 2013-07-24 19:52

배우 하정우가 미쓰에이 수지 옆에서 경직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더 테러 라이브 VIP 시사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 테러 라이브의 주연배우 하정우와 미쓰에이 수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상남자 이미지 하정우가 ‘국민 첫사랑 수지 옆에서 경직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시사회에서 수지는 들어가면서 팝콘을 가지고 갔는데, 정말 팝콘 먹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있었다. 하정우 선배님 연기가 정말 멋있었다”는 짧은 감상평을 남겼다.
안성기 역시 하정우씨 연기는 정말 남우주연상 감이다.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봤다”고 극찬했다.
한편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표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 윤영화(하정우 분)가 독점 생중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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