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일심회'의 북한 공작원 접촉사건을 수사중인 국가정보원은 지난 달 구속한 관련자 5명의 신병과 수사기록을 두 차례에 걸쳐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국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장민호씨를 포함한 이번 사건 관련자 5명의 송치 일정을 10일과 13일,두 차례로 나눠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장씨와 민주노동당 전 중앙위원 이정훈씨, 학원을 했던 손정목씨 등 3명은 12일에, 이들보다 하루 늦게 구속된 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 최기영씨와 이진강씨의 경우는 13일에 각각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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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당국에 따르면 국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장민호씨를 포함한 이번 사건 관련자 5명의 송치 일정을 10일과 13일,두 차례로 나눠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장씨와 민주노동당 전 중앙위원 이정훈씨, 학원을 했던 손정목씨 등 3명은 12일에, 이들보다 하루 늦게 구속된 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 최기영씨와 이진강씨의 경우는 13일에 각각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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