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프로그램 선호도 5개월째 1위
입력 2013-07-24 14:13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5개월째 프로그램 선호도 1위를 지켰다.
지난 23일 한국갤럽이 지난 15일부터 18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5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무한도전이 선호도 11.2%를 기록,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최강 예능의 저력을 보였다.
프로그램 선호도 1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5개월 연속 프로그램 선호도 1위를 지켰다.
‘무한도전은 3월부터 이번 달까지 무려 5회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여기에 1월 프로그램 선호도까지 합하면 올해만 들어 여섯 번째 1위다. 지난 달 ‘진짜 사나이 ‘아빠! 어디가? 등의 경쟁 프로그램 등장으로 선호도가 소폭 하락했다가 7월에는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해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전체 프로그램 중 선호도 2위, 드라마 중 선호도 1위는 이색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은 인기로 최근 2회 연장이 확정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6.6%)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전월 대비 선호도가 4.2%포인트 상승해 11위에서 2위로 아홉 계단 순위 상승했다. 20~30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5.2%) 4위는 SBS ‘런닝맨(4.8%) 5위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차지했다
2013년 7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0위권 안에는 예능 6편, 드라마 3편, 교양 1편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11~20위에는 KBS2 ‘상어 SBS ‘황금의 제국 MBC ‘금 나와라 뚝딱! tvN ‘꽃보다 할배 등이 신규 진입했고, KBS1 ‘가요무대가 재 진입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