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남길 멘붕연기에 시청자들 “차원이 다른 연기” 극찬
입력 2013-07-24 13:43 

'상어' 김남길의 멘붕연기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18회에서는 김수현(이수혁 분) 아버지 강희수(최덕문 분)를 죽인 것으로 알려진 고문관 ‘그림자가 자신의 아버지 한영만(정인기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한이수(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남길은 1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죽다 살아난 이수의 사고 후유증을 표현하기 위해 표정은 물론, 서 있는 자세부터 걸음걸이까지 열연을 펼쳤다. 더욱이 김남길은 교통사고로 인한 외적인 상처와 함께 이수의 내적 갈등을 표현하기 위해 표정 연기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18회에서 김남길의 멘붕연기는 그 진가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남길 멘붕연기 완전 리얼해” 김남길 멘붕연기 진짜 실감난다” 김남길 멘붕연기 역시 김남길이야” 등 김남길의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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