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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첫 日 쇼케이스 대성황…“한류의 새로운 블루칩”
입력 2013-07-24 11:49 

[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첫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도쿄 시부야 악스홀에서 열린 에이오에이 쇼케이스에는 AKB48이 소속된 킹레코드와 에이벡스, 워너뮤직재팬, 토이즈팩토리, 일본크라운, 빅터엔터테인먼트, 아뮤즈 등 일본 초대형 음반제작사 관계자 및 음악 산업 관련자, 현지 매체 등이 참석해 AOA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표출했다”고 현지 상황을 번했다.
에이오에이(AOA)가 첫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따르면 현지 관계자들은 일본의 전설적인 여성밴드 프린세스 프린세스를 떠올리게 하는 훌륭한 연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밴드와 댄스, 비주얼 모두 훌륭하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팀으로 한류의 새로운 화제가 될 것 같다”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일본 여성밴드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며 AOA의 일본 시장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
이날 AOA는 데뷔곡 ‘엘비스(ELVIS)와 2번째 싱글 타이틀곡 ‘겟아웃(Get Out)을 밴드 올 라이브로 선보였을 뿐 아니라, 댄스 버전 또한 공개했다. 또 그들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AKB48의 ‘헤비 로테이션(Heavy Rotation)을 올 라이브로 연주, 무대 위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에이오에이는 오는 26일 5인조 밴드 유닛 AOA 블랙으로 결성, 타이틀곡 ‘MOYA(모야)로 국내 컴백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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