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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위협하는 ‘유자식 상팔자’…시청률 5% 눈앞
입력 2013-07-24 11:46 

[MBN스타 김나영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시청률이 5%의 벽에 한걸음 다가섰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의 시청률은 4.7%(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광고 제외)를 기록, 지상파 예능에 한걸음 다가섰다.
스타 부모와 사춘기 자녀 출연자들이 출연해 솔직하고 가감없는 토크를 진행하는 ‘유자식 상팔자는 지난 6월 4일 첫 방송 이래 이때까지 방송된 총 8회 중 6차례나 4%대를 기록했고, 8회 모두 당일 비 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시청률이 5%의 벽에 한걸음 다가섰다. 사진= JTBC
이날 방송에서는 ‘미래에 나 같은 자식을 낳고 싶다 VS 낳기 싫다라는 주제로 솔직한 토크가 오갔다. 특히 강용석의 아들 강용준 군이 조민희의 딸 영하 양를 두고 저런 딸을 낳고 싶다”고 말한 대목이 화제가 됐다.
동시간대 지상파에서 방송된 SBS ‘화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모두 6~7%대에 머물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사정권 안에 놓인 셈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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