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결혼·임신설 해명 “증권가 정보지인척 장난친 누리꾼 때문에”
입력 2013-07-24 11:34 

가수 아이유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CP 최영인·연출 심성민, 신효정)에서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해 해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올해 5월 증권가 정보지에 인기 솔로 여가수가 남성그룹 멤버의 H군과 10월에 치룰 결혼식을 비밀리에 준비 중이다. 또 갑작스러운 결혼식에 혹시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떠돌았다. 누리꾼들은 이들을 아이유와 은혁으로 추측한 바 있다.
아이유가 자신을 둘러싼 결혼과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화신 캡처
이에 아이유는 한 누리꾼이 증권가 정보지인 척 작성해 유출한 것이 SNS로 퍼지면서 기사화까지 됐다. 그 후 (나에게 그것과 관련한 정보를 얻기 위한) 전화가 왔다. 회사 분들도 내가 알려줘서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날 영화 시사회가 있는 날이라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가지 못하게 막았다. 그게 너무 화가나 회사에 악플러를 꼭 잡아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유는 (루머 때문에) 엄마는 힘들어하셨고 아빠는 확실히 신경을 안 썼다”고 언급하며 해명에 나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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