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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포수’ 조 마우어, 쌍둥이 아빠 된다
입력 2013-07-24 10:55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의 스타 플레이어 조 마우어가 쌍둥이 아빠가 된다.
미네소타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앤젤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LA앤젤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마우어가 부인의 출산을 지켜보기 위해 미네소타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LA타임즈 등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조 마우어의 부인은 쌍둥이를 임신 중이며,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우어는 이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급히 집으로 돌아간 것.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수 조 마우어가 쌍둥이 아빠가 된다. 사진= 김재호 특파원
200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마우어는 2004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미네소타에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이번 시즌은 92경기에서 8홈런 34타점 타율 0.324를 기록 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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