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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이정수, 아빠 됐다…예비신부 임신 4주차
입력 2013-07-24 10:40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이정수가 아빠가 됐다.
24일 이정수의 소속사 태풍코리아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수 씨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10월 5일 결혼을 확정했다”며 예비신부는 임신 4주차”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물농장 작가의 소개를 통해 만났으며 예비신부 부모님과는 1년 전부터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정수가 아빠가 됐다. 사진=태풍코리아
이어 정수 씨와 예비신부는 4년정도 만나 교제를 했으며, 현재 임신 4주차인 예비신부가 일반인이고 대중들에게 주목받는 것을 두려워해 조심스럽다. 식장과 주례, 사회 등 구체적인 부분은 앞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수는 예비신부의 임신소식을 듣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수는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 내 ‘우격다짐 코너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연극을 비롯해 KBS2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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