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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알프레도 사이먼, `쉬운 상황에 올라왔어`
입력 2013-07-24 10:40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2사 1루 마운드에 오른 알프레도 사이먼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전날 경기 추신수의 2루타, 홈런을 포함해 11-0 대승을 거둔 신시내티는 시즌 3승 1패의 토니 싱그라니가 선발로 올랐고 샌프란시스코 선발 에릭 서캠프는 2.2이닝 9피안타 7실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뒤 강판됐다.
한편 7회말 수비에 교체된 추신수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16경기 연속 안타 개인 신기록에서 기록이 중단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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