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무도 당당하게 사이를 갈라놓는 ‘커플 파괴자 등장’
입력 2013-07-24 10:19  | 수정 2013-07-27 02:31

커플 파괴자가 너무도 태연하게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커플 파괴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커플임을 증명하는 고양이 한 쌍이 뽀뽀를 하고 있다. 남다른 애정표현으로 눈길이 가기도한다. 그러나 어디에서인가 뜬금없이 갈색의 고양이가 나타나더니 유유히 고양이 커플 사이를 지나간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고양이 커플 사이를 지나가는 모습에 보는 이들을 커플 파괴자라고 이름을 지은 것이다. 무표정으로 사이를 갈라놓는 모습이 웃음 안긴다.
또 한편으로는 다정한 고양이 커플을 향한 질투로 보이기도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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