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파니 자기관리법, “다이어리에 꼼꼼히 기록”
입력 2013-07-24 10:01 

소녀시대 티파니의 자기관리법이 화제다.
티파니가 최근 패션매거진 ‘쎄씨는 8월호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커버 촬영을 진행했다.
꽃으로 가득 찬 비밀의 정원에서 열리는 생일파티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티파니는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까지 더했다.
티파니는 화보 인터뷰에서 야구 스타 류현진과 함께 한 LA 다저스 시구를 언급하며 어릴 때 아빠와 자주 야구장을 찾았다. 직접 그 필드에 서서 내가 시구를 한다고 하니 너무 신났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류현진 선수가 매우 친절하게 코치 해줬다. 덕분에 많이 친해졌다"며 류현진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꼼꼼한 자기관리법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매회 공연이 끝날 때마다 부족한 면과 만족스러운 부분을 체크하고 공연 리뷰를 위한 나만의 다이어리를 쓴다"고 밝혔다. 일에 있어서는 지독히 꼼꼼해 때로는 자신을 괴롭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도 했다.
이어 "소녀시대 이름으로 LA 홈타운에서 공연한다면 정말 벅찬 기분이 들 것 같다. 현재 가장 기대하는 일"이라며 '월드 아이돌' 다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티파니의 화보 및 촬영 뒷 이야기는 ‘쎄씨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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