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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암 허준’, 9월까지 연장 확정…왜?
입력 2013-07-24 09:55  | 수정 2013-07-24 10:01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사극 ‘구암 허준이 연장된다.
MBC 관계자는 지난 23일 당초 120회로 기획됐던 ‘구암 허준을 최근 9월까지 방송을 연장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15회 연장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연장 분량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MBC 일일사극 ‘구암 허준이 연장된다. 사진=MBC
지난 1999년 뜨거운 인기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MBC 드라마 ‘허준을 13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 ‘구암 허준은 허준의 일대기를 다룬 일일사극이다.

지난 3월18일 첫 방송된 ‘구암 허준은 초반 다소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을 했지만, 김주혁과 박진희, 백윤식, 남궁민, 고두심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현재는 10%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후속 드라마의 시기 조율을 위해 연장을 확정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지만, MBC는 시청률이 점차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후반 완성도를 위해 연장한다고 밝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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