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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7월 첫 HBP...팀 최다 기록에 -3
입력 2013-07-24 08:46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7월 들어 사구가 없었던 추신수가 첫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팀이 4-1로 앞선 2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카운트 1-1에서 상대 선발 에릭 서캄프가 던진 공에 오른쪽 팔을 맞았다.
추신수가 시즌 21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한희재 특파원
추신수가 투구에 맞은 것은 지난 6월 26일 오클랜드 원정 이후 처음이다. 이번 사구로 추신수는 시즌 21번째 사구를 기록하며 시즌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2004년 제이슨 라루가 세운 구단 최다 기록 24개에도 3개 차이로 접근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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