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충북 혁신도시 예정지 투기단속
입력 2006-11-08 10:22  | 수정 2006-11-08 18:35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은 지난달 건설교통부가 혁신도시 예정지구로 고시한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대에서 부동산 투기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진천군은 지역별로 부동산 투기방지 합동대책반을 편성해 부동산 업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감시 활동을 펼치는 한편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제한된 토지형질 변경과 토석 채취행위, 토지 분할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혁신도시 예정지 주요 진입로 등에 안내판과 현수막을 제작해 설치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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