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드카펫 여신 소이, 드레스 벗으니…
입력 2013-07-23 19:10 

라즈베리필드 소이가 레드카펫과 거리공연에서 극과 극 매력을 보여줬다.
소이는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날 소이는 기존 상큼한 이미지를 벗어나 정열적인 붉은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 귀여우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21일 열린 거리공연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날 PiFan 무브먼트 발목잡는 거리공연에 뮤지션으로 참여한 소이는 특유의 달콤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소이는 공연 도중 한 일반인 남성 관객의 어깨에 기대어 노래를 부르는 이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친근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이는 배우 겸 가수임에도 불구, 다양한 이벤트에 스스럼 없이 참가하고 자원봉사를 자처, 자리를 빛냈다.
한편 소이는 라즈베리필드 여름 신곡 ‘왓 어 필링(what a feeling)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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