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욱 “제대후 첫 작품 귀신이라 선택”
입력 2013-07-23 16:07 

김재욱이 제대후 첫 작품을 ‘후아유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후아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재욱은 살아있을 때 모습보다 죽었을 때 모습을 많이 접할 것 같다”며 귀신이라는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게 가장 큰 매력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욱은 제대 후 3개월 동안 어떤 작품으로 복귀를 해야지 할까 고민이 많았다”며 조현탁 감독과 만나고 드라마에 대한 물음표가 많이 지워졌다”고 덧붙였다.

김재욱은 드라마에서 소이현의 전 남자친구로 작품 속에서 사랑을 잊지 못하고 이승에 머물며 소이현을 돕는 역할로 출연한다.
한편 드라마 ‘후아유는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설정의 판타지 스릴러 장르 드라마다. 소이현, 옥택연, 김재욱 등이 출연한다.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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