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국의아이들, 2년5개월 만에 9인조 완전체 컴백
입력 2013-07-23 14:58 

제국의아이들이 2년 5개월 만에 9인조 완전체로 돌아온다.
제국의아이들은 23일 흑백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오랜 기간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한 리더 문준영을 포함, 전 멤버가 함께 컴백한다.
그동안 예능 대세인 황광희와 ‘아기병사 박형식은 예능돌로 불리우며 음악 프로그램 진행까지 맡은 바 있고, 김동준과 박형식, 임시완은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연기돌로 활동해왔다.
긴 공백기가 있었지만 예능과 연기 분야에서 활동하며 주가를 높인 만큼 이번 컴백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앨범명은 ‘일루전(illusion) 환상적인 이미지와 함께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은 14인조 오케스트라와 테너의 조화로 환상적이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준다.
제국의아이들은 8월 9일 전격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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