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KT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향후 마케팅비용 증가 여지가 높다며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양종인 연구원은 KT의 3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예상보다 감가상각비, 마케팅비용 그리고 수선비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그러나 가입자 유지를 위한 비용이 늘고 있는데다, 와이브로 등 신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판매촉진비 등으로 향후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여지가 높기 때문에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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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인 연구원은 KT의 3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예상보다 감가상각비, 마케팅비용 그리고 수선비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그러나 가입자 유지를 위한 비용이 늘고 있는데다, 와이브로 등 신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판매촉진비 등으로 향후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여지가 높기 때문에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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