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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브루스 보치 감독, `성질 뻗쳐서 정말`
입력 2013-07-23 13:01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2사 만루 샌프란시스코 선발 팀 린스컴이 싹쓸이 2루타를 맞자 브루스 보치 감독이 격하게 화를 낸 후 다른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1회초 부터 2루타 날린 추신수는 2회초 시즌 14호 홈런을 터트리며 16경기 연속안타 개인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팀 린스컴은 3.2이닝 9피안타 8실점(3피홈런)의 부진한 성적으로 일찍 강판됐고 신시내티는 시즌 8승 7패를 기록중인 브론슨 아로요가 선발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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