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원·엔 환율 700원대 하락...엔화 대출 인기
입력 2006-11-08 06:47  | 수정 2006-11-08 06:47
원·엔 환율이 9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보이자 엔화 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5개 시중은행의 엔화대출은 10월말 현재 1조1천412억엔으로 지난달말에 비해 97억엔, 약 780억원 증가했습니다.
지난 1월말 7천529억엔에 비해서는 51.6%나 급증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엔화 약세 기조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신규 엔화대출은 주의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