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요조 5년 만에 정규 2집 ‘나의 쓸모’ 발표
입력 2013-07-23 10:19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5년 만에 정규 앨범 ‘나의 쓸모를 발표한다.
요조는 23일 정규 2집 ‘나의 쓸모를 발매한다. 기존 나긋나긋하던 음악에 비해 한층 씩씩해진 느낌으로 가득하다.
‘나의 쓸모에는 신곡 9곡과 데뷔곡 ‘마이 네임 이즈 요조 (My Name Is Yozoh) 새 버전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나의 쓸모는 자고 일어나 침대에 걸터앉아 노래를 불렀으며, 가사 또한 적나라하게 표현됐다.

타이틀곡 ‘화분은 수록곡 중 가장 먼저 완성된 곡으로 편안한 가사와 구성이지만 생각할 것이 많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꿈을 얘기한 ‘안식 없는 평안과 예전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멜로디를 붙인 ‘춤 등 요조만의 소소한 에피소드가 수록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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