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경환 "문재인, 회의록 실종에 대한 입장 밝혀야"
입력 2013-07-23 10:08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과 관련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의원은 노무현 정부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이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었다면서 누구보다 회의록 작성과 보관에 대해 잘 알면서 왜 이번 사태에 대해 말이 없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록물 공개에 앞장섰던 분이 아무 말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어떤 형태로든 문 의원이 입장을 밝힐 때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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