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푸조, 전 에어버스 CEO 영입
입력 2006-11-08 05:47  | 수정 2006-11-08 05:47
프랑스의 자동차 업체 푸조 시트로앵이 신임 최고경영자로 크리스티앙 스트레프 전 에어버스 CEO를 영입했습니다.
푸조 시트로앵은 성명에서 스트레프가 업무 파악을 시작하며 CEO 취임은 내년 2월 열리는 이사회에서 공식 승인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현 CEO인 장-마르탱 폴츠는 지난 9월 퇴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유럽 제 2의 자동차 제조업체 푸조 시트로앵은 오래된 제품 모델과 원자재 가격 급등, 수요 감소,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의 극심한 가격 경쟁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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